손흥민의 프리킥 골든부츠 2년연속 가능할수도 있는 이유

지난 10일 대한민국 대표팀과 파라과이 대표팀 간의 2022 FIFA 국가대표 친선 경기 평가전이 있었습니다.

지난 칠레 전에 이어 다시 한번 손흥민은 2경기 연속 A매치 프리킥 득점을 만들었습니다.

내년에도 골든부츠를 받을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

1. 손흥민 프리미어 기록

손흥민은 2021/2022 프리미어리그에서 필드골만으로 23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역대9번째 NON PK 득점왕에 오르게 되었고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다음 시즌도 많은 득점을 뽑아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보유국에는 잉글랜드(필립스,헤리케인,바디 등등) 트리니다드 토바고(요크),

네덜란드(하셀바인크, 판 니스텔로이, 판 페르시) 프랑스(앙리, 아넬카) 코트디부아르(드로그바)

포르투갈(호날두) 아르헨티나(테베즈, 아구에로) 불가리아(베르바토프) 우루과이(수아레스)

이집트(살라) 가봉(오바메양) 세네갈(마네) 마지막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손흥민으로

역대 13번째 보유국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통산 득점 순위도 93골을 기록하며 38위로 급상승하였습니다.

레전드 차범근 레버쿠젠 17골 기록을 한참 넘어섰으며 유럽리그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아시아 선수 유럽 5대 리그 단일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또한 경신하였는데 지난 시즌 17골 10 도움에서

이번 시즌 23골 7 도움으로 이 또한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단일 시즌 약한 발 최다골 기록을 세웠는데 약한 발(왼발 12골) 주발(오른발 11골)로

수많은 기록들을 세우고 있으며 A매치에서도 월드클래스 손흥민의 능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2. 다음 시즌 손흥민 기대

이번 친선경기 칠레전과 파라과이 전에서 2번의 환상적인 프리킥을 성공시키면서

토트넘과 전 세계 손흥민 팬들의 반응이 난리가 나며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에서

헤리케인의 프리킥 독식을 반대하며 다른 팬들은 PK까지 차게 해야 한다며,

손흥민을 최고의 토트넘 공격수이자 2년 연속 득점왕에 오를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점점 

케인의 입지가 줄어들며 손흥민을 확실히 밀어줘야 한다고 전문가들과 팬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A매치 2 연속 2 프리킥을 성공시키면서 칠레전에서 프리킥 1골 넣을 때도 위의 반응을 보였는데,

이번 파라과이전에서 2번째 멋진 프리킥을 성공시키면서 이제 무조건 토트넘의 모든 

프리킥은 해리 케인이 아닌 손흥민이 차는 게 팀의 큰 도움이 된다며 난리가 났습니다.

 

이런 이유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178번의 프리킥 시도에서 단 1골만 성공시켰던 해리 케인이기에

무조건 다음 시즌부터는 프리킥을 손흥민에게 차게 해야 한다고 모두들 말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다음 시즌에서 모든 프리킥을 손흥민에게 밀어주고 PK도 적당히 밀어준다면

우리가 상상하는 그이 상의 득점을 손흥민 선수가 이뤄내 2년 연속 골든 부츠 수상을 할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최대한 부상 없이 다음 시즌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오늘도

손흥민의 2번째 A매치 2 연속 프리킥 득점 영상 보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22.06.10 파라과이 프리킥 득점영상

 

토트넘 넘버1 스트라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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