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피뎀 후기 탈출기 ( 개인 실화 ) 3화 끊는법

졸피뎀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제 실제 개인 실화를 바탕으로 여러분들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졸피뎀 탈출기 3화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졸피뎀 극복 노력과 방법

지난 졸피뎀 탈출기 2화에서 크게 패배를 당한 이후 저는 '그냥 다시 졸피뎀을 복용할까'라고

마음이 흔들렸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졸피뎀 중독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예전처럼 피폐해진 상태의 생활과 졸피뎀 부작용의 여파로 제 일상생활은 나락으로 떨어질 것을

경험해봤기에 다시 한번 굳은 다짐을 하였고 새로운 패턴과 방법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 졸피뎀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나만의 다짐 리스트 만들기

우선 근본적인 이유부터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나는 왜 다른 사람들처럼 편안한 수면을 하지 못할까?

그리하여 핸드폰 바탕화면에 자주 볼 수 있도록 저만의 리스트를 작성해놓고 계속 보며 다짐을 했습니다.

1. 불규칙한 식습관과 인스턴트 음식을 줄인다.
2. 너무 많은 생각과 잡념을 지운다.
3. 하루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인 시간에 한다.
4. 수면에 도움 되는 음식을 하루에 골고루 적당량 섭취한다.
5.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을 유지한다.

이렇게 총 5가지의 저만의 리스트를 작성하여 잊지 않도록 핸드폰 바탕화면에 넣어놓고

시간 날 때마다 보면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졸피뎀 극복 과정

마음가짐: 나는 할수 있다.

위에 5가지의 리스트를 실천에 옮기기 위하여 아침이 되면 10분 정도 조용한 숲 속의 음악을 켜놓고

아무런 생각 없이 명상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잡생각도 많이 들고 적응이 안 되었지만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새 명상에 빠지면 잡념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명상이 끝난 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귀찮다는 이유로 콘프레이크나 빵을 대충 먹고 출근하였는데

지금은 사과나 바나나 한 개나 반쪽에 견과류도 5알 정도 그리고 토마토 한 개 정도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식습관을 바꾸고 점심에도 닭가슴살과 야채가 많이 포함된 샐러드 위주로 바꾸었습니다.

 

목이 마를 땐 커피보단 우유(하루 200~500mg)를 마시는 습관으로 바꾸었으며 저는 이렇게 

배에서 탈이 안 날정도의 양을 조절하며 하루하루 식습관을 바꿔 나갔습니다.

그리고 난 뒤 일하거나 휴식시간 또는 식사시간 뒤에 어릴 때 했던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학교 다닐 때 했던 체조를 생각나는 데로 틈날 때마다 했습니다.

 

처음엔 누가 볼까 봐 창피하기도 했고 어색했지만 계속하다 보니 뭐 이 정도 창피함으로 

졸피뎀 중독에서 벗어날 수만 있고 불면증을 이겨낼 수 있다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불면증은 겪어 보신 분 들에 겐 지옥과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퇴근 후 졸피뎀 중독자들은 항상 피로한 상태로 일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평상시 해야 될 일을 미루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집안 청소, 빨래, 등등 일상생활에서 매일매일 해야 되는 일을 미루지 않고

꾸준히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하기 싫었습니다. 

매우 귀찮고 내일 한 번에 모아서 빨래하자 설거지 하자 등등 그러나 한번 마음다짐을 하였기 때문에

리스트 적어놓은 핸드폰을 다시 꺼내어 보고 생각 없이 그저 숙제하듯이 매일매일 하였습니다.

 

퇴근 후 조금씩이라도 있는 집안일을 다 끝내고 난 뒤 운동화와 트레이닝복을 갈아입고

집 앞 공원을 천천히 듣기 좋은 음악을 들으며 30분 정도 매일 뛰었습니다.

절대 숨차게 무리하지 않게 자연과 하나가 된다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하였습니다.

 

운동을 마친 뒤 욕조에 들어가 불면증에 좋은 차 ( 대추차, 캐모마일 차, 라벤더 차, 꿀차 )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하여 저는 꿀차나 캐모마일 차를 마시며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으며 30분 정도

반신욕을 하였습니다.

 

자기 전에 너무 공복이거나 과식을 하면 수면 방해가 되기 때문에 저는 아침에 먹는 것처럼

우유 반잔에 바나나 견과류 조금 정도만 섭취하고 또다시 10분만 아침에 했던 것처럼

명상을 하였습니다.  

 

침대에 눕기 전 라벤더 향초를 켜놓고 최대한 잡생각을 안 하며 마음 편안히 자연소리(유튜브에 많음)

를 들으며 누었고 예전과는 달리 잠이 안 오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조차 안 하고 그냥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눈을 감고 편안한 상태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이과정을 했을 때는 하루에 1~2시간 정도 잤고 3일 뒤에는 3시간~4시간 일주일 지난 뒤부터는

꾸준히 5시간 정도는 잠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식습관에 그동안에 수면에 도움 되는 것들 위주로만 

먹었기에 영양소가 골고루 섭취되지 않았기에 단백질도 같이 섭취하였습니다.

 

이렇게 몇 주가 흘렀고 당연히 술과 담배는 졸피뎀을 끊겠다는 다짐 첫날 다 끊은 상태였습니다.

지금은 3시간을 자든 5시간을 자든 잠에서 깨어났을 땐 졸피뎀으로 오랜 시간을 잔 것보다 

훨씬 더 개운한 아침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힘든 과정이었지만 여러분들도 한번 자기만의 신념과 방법을 통하여 하루 이틀 단기간이

아닌 꾸준히 장기적으로 실천해보신다면  저처럼 졸피뎀 중독에서 해방되실 거라 믿습니다.

 

 

지금까직 졸피뎀 중독으로 인해 고통받던 제 삶의 경험담과 졸피뎀 중독에서 탈출한 과정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제 방법이 100%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졸피뎀의 위험한 부작용과

불면증으로 인한 고통 속에서 자유롭고 싶으시다면 한 번쯤은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졸피뎀 탈출기 1화 2화 3화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리며 여러분들도 하실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노력해보셨으면 합니다. 

 

수면유도제3가지

졸피뎀? 2022년 수면보조제3가지 기능 및 효과 비교

 

1화

졸피뎀 탈출기 ( 개인 실화 ) 1화

2화

졸피뎀 탈출기 ( 개인 실화 ) 2화

졸피뎀 후기 실화

졸피뎀 후기 (개인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