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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보

금리란 무엇일까? (Feat 기준금리)

by 좋은사람이길 2022. 8. 10.

요즘처럼 경기가 안 좋아지고 금리인상이 자주 있는 요즘 뉴스나 언론매체에

금리에 대해 많은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경제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 금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리란?

금리
금리

  • 금리

한자로 '돈에 붙는 이자'를 뜻하는데 이자는 돈을 빌리면 

내야 할 사용료를 말합니다.

 

그래서 은행이 돈을 빌려줄 때 금리를 설명해주는 건 당연합니다.

경제가 좋아지면 돈을 빌리려는 사람이 많아지므로 금리가 오르게 되고

 

경제가 나빠지면 소비가 줄기 때문에 금리가 내려가게 되나 요즘은

경기침체 때문에 금리가 어쩔 수 없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금리가 은행마다 제멋대로라면 경제혼란을 일으켜

나라의 정부는 국가의 안정적인 경제를 위하여 기준이 되는 금리를 만듭니다.

 

  • 기준금리 뜻과 변동 시 영향

금리를 기준화 하여 우리나라 돈의 흐름을 관리하는 한국은행이

매년 8회 결정하게 됩니다.

 

경제가 나쁘면 기준금리를 내려 돈이 활발하게 돌 수 있도록 하고

반대로 돈이 너무 많이 풀려 경기가 과열되어 있으면 기준금리를 올려

경제시장을 안정시킵니다.

 

이렇게 만든 기준금리는 경제 전반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영향을 받는 순서는 기간이 짧은 대출부터인데,

 

가장 먼저 은행끼리 돈을 빌리는 초단기 시장금리인

콜금리(전화로 빠르게 빌리는 돈)가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다음으로 만기가 짧은 단기 금융시장금리가 영향을 받고

나중에는 만기가 오래 걸리는 장기 금융시장금리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장단기 금융시장의 금리가 변하게 되면 국민이 실제로 자주 

이용하는 예금이자 및 대출금리 또한 변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커지면 환율과 물가 등 국민들이 체감하는 

실물경제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또한 환율에도 영향을 주어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원화의 가치가 올라가

해외투자자들이 이자수익을 얻기 위해 우리나라에 투자할 것이고

 

원화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환율이 내려가게 됩니다.

 

결론

위의 내용들을 정리하면 금리는 돈 빌리는 이자이고 경제상황에 따라 오르고 내립니다.

 

정부는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기준금리를 정기적으로 발표하는데 이것은 경제 전반에 영향을 줍니다.

 


요즘처럼 미국 연준에서 금리를 계속 올리다 보니 미국 달러 환율이 높아지고 있어

경제 전반으로 전 세계가 힘든 상황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자산관리나 투자 등에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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