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란 무엇일까? 메타버스와의 관계 (쉽게 설명)

작년부터 메타버스가 핫이슈로 상승하면서 그에 따라 떠오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 이름하여 NFT 처음 보는 사람이 보면 "저게 뭐야? 아이돌이야?"라고 할 수 있는

NFT가 무엇인지 메타버스와 어떤 관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NFT 뜻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Token)의 앞글자를 따온 가상자산입니다.

여기에서 토큰은 '권리 증명서'를 의미합니다.

nft는 위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소유권과 거래내역을 담을 수 있는데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다른 가상자산과 다른 점은 하나의 토큰마다 고유번호가 있어

다른 것과 바꿀 수 없는 유일한 '권리 증명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원본과 복사본의 구별이 없고 수없이 복제가 가능한

사이버 공간에서 드디어 원본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길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로하여금 이것이 누구의 것인지 누구에게 팔렸는지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거래내역이 기록되는 '정품 인증서'라고 할수 있습니다.

NFT는 모든 것이 디지털로 바뀌고 있는 세상에서 저작권을 지킬 수단이며

이제 온라인에서도 복제나 해킹 위험 없이 디지털 콘텐츠를 소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드는 생각이 어떻게 실물이 존재하지 않는 디지털 작품이

수십에서 수백억 원의 가치를 가질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미 게임 속 아이템을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거래하고 있고

신용카드나 현금이 없어도 간편하게 결제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거래가 되는 이유는 회사가 아이템과 화폐의 소유권을 보장해주고

소유권만 보장되면 실물이 없더라도 얼마든지 큰 값어치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안에서 생활하고 공유하는 메타버스에서 NFT가 꼭 필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NFT만 있으면 메타버스에서 만든 자신의 집을 팔 거래할 수도 있고

메타버스 안에서 열리는 BTS나 유명 연예인 공연 티켓을 팔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NFT는 벌서부터 투자의 대상이 된 지 오래되었고 이미 메타버스 내에서

자신만의 물건이나 콘텐츠들을 제작하여 NFT를 붙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메타버스에 관련된 게임들이 이미 많이 있으며 새로운 출시작들도 있기 때문에

경기가 다시 예전처럼 좋아지면 발전된 메타버스에 많은 거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