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식분할 주식가격 상승 이유는?

8월 25일부터 테슬라 주식분할 발표 확정되며 시작되어 1주당 300달러로 나눠지며 '삼백 슬라'라는

이름을 달게 되었는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실행으로 최대 수혜자인 테슬라의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테슬라 주식분할 시작

분할 시기
- 2020년 5대 1 주식분할 후 2년 만에 다시 3대 1 주식분할을 시작하였습니다.
- 보통주 3배로(40억 주), 주가 3분의 1로 8월 25일부터 거래 시작이 됩니다.
분할 이유
- 주가가 올라가는 기업들이 대부분 주식분할을 하게 됩니다.
- 가격이 너무 높아 개인투자자들이 접근이 힘들기 때문에 액면분할을 한 듯합니다.
- 900달러대 주가를 3등분으로 나눠 300달러로 낮춰 개인투자자 유입을 높이기 위한듯합니다.
- 아마존이나 메타 등 여타 테크주는 전체 주식에 80~90%가 기관투자자가 가지고 있습니다.
- 개인주주 비중이 10% 안팎인데 반해 테슬라는 50% 이상이 개인주주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분할 후
- 주식수만 늘어나며 전체 시가총액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 당장 기업에 큰 영향을 바로 주지는 않으며 주식수가 늘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 기분이 좋아집니다.
- 다만 최근 10년간 주식 분할한 기업들 중 평균 수익률이 1년 동안 14% 정도는 올랐던 기록이 있습니다.
- 주식분할을 하는 기업들은 대부분 주가가 오름세를 타고 있는 기업들이 대부분입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
-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물가를 감축하기 위함인데 대기업에 최소 15% 법인세를 부과하게 됩니다.
테슬라 혜택
- 전기차 신차를 구매할 때 최대 7500달러(한화 약 천만 원)를 지원하게 됩니다.
- 테슬라 라인업 중 '모델 Y' '세미 트럭' 등에 적용되어 올해 테슬라 EPS81% 늘어난 12.29달러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모델 Y는 우리나라 아이오닉과 경쟁을 하는 모델인데 미국만 지원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 감축법 시행 전 아이오닉이 미국 내에 인기가 좋은 상태인데 천만 원 지원금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 즉 모델 Y는 시작부터 천만 원 깎고 판매가 진행되어 많은 양의 차량이 판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EPS가 42%가 더 늘어날 것으로 언론매체에서 전망하고 있습니다.
- 결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테슬라의 수익을 빠르게 올릴 것으로 예측됩니다.

전망
- 확실하진 않지만 위의 법안에 혜택을 받은 테슬라의 이번 주식분할은 더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 여러 투자 전문가들은 테슬라 목표주가를 법안 이후 더 높은 1245달러까직 예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 최근 석 달간 42%가 상승하였고 한 달간 14%의 주가가 올랐습니다.
- 분할 후 단기적으로 하락될 수도 있기 때문에 지켜봐야 될 부분 같습니다.
- 세스 골드스타인 모닝스타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주식분할 영향 제한적, 인플레 감축법 혜택 따져봐야"라고 발표했습니다.
- 테슬라에 해당되는 차량 라인업은 모델 Y와 세미 트럭만 적용대상이라 얼마나 많은 이익을 볼지 지켜봐야 한다고 합니다.
- 최근 진행되는 트위터와의 법정 분쟁에 따른 리스크도 많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결론
- 주식분할로 인해 단기적 차익이 발생될 수 있겠지만, 감축법으로 인해 주변국들이 제한을 받아
- 테슬라 주식 가격에 긍정적인 부분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 주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나쁜 소식은 아닌 듯하며 정확하게 단정하기는 이르기에

앞으로 나올 소식들을 더 지켜보며 장기적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지켜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