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진단법 초간단 자가진단

머리숱이 남자의 외모 중 가장 중요한 판가름을 할 수 있어 탈모는 남성분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일 수밖에 없습니다. 샤워 등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불안한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탈모 초간단 진단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경우

탈모가 진행되어도 양옆 쪽과 뒤쪽 머리카락은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DHT 호르몬(모발의 굵기나 개수를 감소시킴)에 지배되지 않는 부위이기 때문에

남성형 탈모로 인한 탈모의 경우에는 위의 위치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옆쪽이나 뒤쪽 모발에 비해 정수리의 모발의 굵기가 가늘고 약하다면 남성형 탈모로 진단됩니다.

앞머리가 뒤로 빠지면서 생기는 탈모의 경우 흔히 M자 탈모가 있는 경우에는 원래 이마가 넓은 분도 있습니다.

보통 뒤로 후퇴하면서 처음에 앞선에 있던 모발들이 몇 가닥씩 남아 있는 경우가 생깁니다.

즉 앞쪽 라인에 1~2개씩 모발이 남아 있는데 뒤로 전체적으로 후퇴하는 느낌이 들면

앞머리 쪽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 발당 김 검사는 두피에서 대략 50가닥 정도 손으로 잡은 뒤 엄지와 검지로 잡고

뿌리 부분부터 일정한 속도로 당길 때 5가닥 이상 10% 이상이 뽑히게 되면

병적인 탈모나 성장기 탈모 또는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원형탈모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경우 두 번째 앞머리가 후퇴한M자 탈모의 경우 본인이

남성형 탈모가 의심된다면 더 진행되기전에 가까운 피부과 전문의에게 상담 및 치료를 받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