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실금이 약하게 있으시거나 요실금이 있어서 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이나
요실금 수술 후 재발될까 봐 걱정되시는 분들께 이 3가지 질환 먼저 설명드리고
요실금보다 먼저 신경써야되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변비
변비는 젊은사람들도 있는 질환이지만 50대 이상 나이가 들면서 대장의 연동운동이 약해지면서
변비 때문에 고통스러워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이런 변비가 있을때 요실금 치료가 더 느려지게 될 수가 있습니다.
우선 변비가 있게되면 뱃속에 대변이 계속 쌓이면서 앞쪽에 위치한 방광을 자극하여 조그만 자극에도
배의 압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요실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변비가 있게되면 배의 힘을 많이 줘야 되기 때문에 대변보면서 소변이 같이 나오는 경우가 생깁니다.
변비에 오래 앉아서 힘을 주시게 되면 골반바닥 근육이 더 아래로 처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연세 드신분들 중에 '대변본 후에 밑에 부분과 항문이 빠진 느낌이 든다'라고 하시게 되는데
이런 상황이 지속되게 되면 골반 바닥 근육이 더 약해지고 쳐지면서 요실금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2. 비만
나이가 들면서 갑자기 살이 찌는 경우 요실금이 생길 수 있게 되는데 여성분들 같은 경우
특히나 폐경을 하게 되면 복부에 더 살이 찌기 마련입니다.
전신 비만도 문제가 되지만 정상 체중일 경우 복부만 지방이 높게 되면 더욱 문제가 심해지는데
배의 압력이 높아져 요실금이 생기기 쉬워지고 복부지방 무게 때문에 골반 바닥 근육이 더 약해지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감량과 복부지방 쪽 운동을 통해 관리를 하게 되면 요실금 예방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실험 결과에서 나타났다고 합니다. 자신의 체중에 5% 정도만 빼도 효과가 좋아지게 됩니다.
비만인 분들께서는 체중감량만 하셔도 별다른 치료 없이 요실금 증상이 매우 좋아질 수 있습니다.
3. 만성 기침
흡연으로 자주 기침을 하게 되거나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 만성기관지염, 폐렴 등등
하루에 10회 이상 기침을 계속하게 되면 반복적으로 배의 압력이 가해져서
요실금이 생기거나 더욱 심해질 수 있게 됩니다.
문제는 요실금이 자주 생기게 되면 그만큼 요도괄약근이 약해지고 방관 근육이 약해져서
요실금이 더욱 악화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분들은 요실금 치료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만성 기침을 해결하는 것이 더욱더 중요하게 됩니다.
현재 위의 3가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요실금 환자분들은 이질환들도 병행하면서 치료
받으셔야 효과가 더욱 좋을 수 있으니 다들 내 원인이 어디에 있어서 요실금이 생기는지
알아보고 관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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