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갱년기 어느단계인가? (여성편:갱년기 자가진단)

인간은 전부 늙어가며 그로 인하여 각종 육체적으로 노화가 발생되기 시작합니다.

그중 대표적으로 40대 이상부터 시작되는 여성들의 갱년기가 정신적으로도 크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오늘은 지금 나의 갱년기 상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의 갱년기 단계는?

1. 갱년기 시작은?

일반적으로 여성들의 갱년기라고 하면 보통 폐경이 온 다음부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갱년기의 시작은 폐경하기 4~5년 전부터 서서히 진행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평균적으로 여성들은 40대~ 40대중반 부터 진행되는데

우선 월경이상이 나타나게 되고 갑자기 월경을 자주 한다거나 중간에 출혈이 나타나거나

또는 한 달이나 두 달 건너뛰면서 하게 되면 폐경으로 진행하는 단계라고 생각하면서 갱년기를 준비하셔야 됩니다.

 

2. 갱년기 나이 때 별 증상

• 40대~50대:자율신경 실조 증상(혈관운동 신경증상)

이 증상은 보통 폐경 전후 5년 사이에 나타나게 되며 평균적으로 40대 중반부터 시작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몸의 균형이 점차 흐트러지면서 신체 조절 기능 저하로 시작되며 이와 동반되는 증상으로는

얼굴 홍조, 손발 냉한, 현기증, 등이나 뒷목 머릿속 얼굴 앞가슴까지 열이 느껴지거나

심장이 두근두근 하는 증상 및 어지러움증 갱년기 대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은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며 폐경하기 전부터 나타나기도 하고

폐경 후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 4~5년간 지속이 되고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경 후 2년 정도가 가장 심하게 증상이 나타나고 그중에서도 약 5% 정도는 평생 동안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 50대~60대 초반:정신신경증상

정신신경증상은 폐경이 온 뒤 불면증, 불안감, 우울증,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을 말합니다.

이 시기에는 보통 자다가 2~3번 깨는 경우가 많으며 이유 없이 우울하기도 하고 불안하며 초조해합니다.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은데도 피로감이 심하게 느껴지면서 혼자 멍 때리는 경우가 있기도 한다고 합니다.

 

보통 50세~55세 사이에 이 증상들이 가장 심하게 발생된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정신적인 증상들이 크기 때문에 개인적이거나 주변의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몸이 아프거나 어떠한 이유에서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게 되면 이러한 증상들은 더 심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 50대~70대 이상: 비뇨생식기의 위축 증상

이 증상은 생식기의 노화가 진행되면서 오게 되는데 보통 폐경 후 6년~10년경에 많이 나타납니다.

질벽의 분비샘이 위축이 되면서 분비액도 줄어들고, 질벽도 얇아지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질내 유산균도 줄어들게 되면서 위축성 질염이 발생되기 쉽습니다.

 

생식기가 전체적으로 건조해지면서 걸을 때 생식기 쪽이 바스락 거리게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또 부부관계 시 질 건조증으로 통증을 느끼게 되며 성생활하기 힘들 정도로 정상 분비물이 줄어들게 됩니다.

방광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시점이 되면서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요실금이 심해지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50대 중반부터 이런 증상들이 점점 심해지게 됩니다.

 

• 50대 중반~80대 이상: 심혈관계 질환 및 골다공증

위의 증상들이 호전될 때쯤 되면 보이지 않는 조용한 질환들이 진행되게 됩니다.

갱년기 후기라고도 할 수 있는 폐경 10년 이후부터 나타나게 되며 지질대사 이상이 생기면서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이 나타나게 됩니다.

 

 

 

3. 갱년기 증상 초기에 잡아야 되는 이유

갱년기 초기 증상이 약하게 시작하면 갱년기의 모든 증상이 약하게 지나가게 됩니다.

예를 들어 40대 초반에 첫 갱년기 증상인 안면홍조나 손발 냉한 증상이 크지 않은 분들은

폐경 이후에 오는 질 건조증, 방광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이  약하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은 초기에 빨리 잡아야 나이가 들면서 더 많은 갱년기 증상으로부터

고통받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증상들이기 때문에 최대한 관리하고 덜 고통받으면서 갱년기를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