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손웅정 (손흥민 아버지) 그는 어떤 사람인가? 인성 논란?

by 좋은사람이길 2022. 5. 29.

손웅정의 철학과 신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흥민 아버지로 유명해지신 손웅정 님께서 손흥민을 지금의 월드클래스 선수로

만들 수 있었던 이유와 성공 비결은 어디서 나왔으며 어떤 삶을 살았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웅정

프로필

  • 출생:1962년 6월 16일생 (59세) 충청남도 서산
  • 가족: 길은자(배우자) 손흥윤(장남) 손흥민 (차남)
  • 키:167cm 
  • 포지션:스트라이커 (과거 소속팀:상무 불사조, 현대 호랑이, 일화 천마)
  • 현재:유소년 전담 축구 지도자

충남 서산 출신인 손웅정 님은 지금의 손흥민 선수처럼 공격수로 젊은 시절부터

축구 명문이었던 명지대에 입학하셔서 각종 대회를 우승시키며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받으셨습니다.

군 복무를 마치신 후 1986년에 현대 호랑이 팀에 입단하게 되었고 입단하자마자

 

최전방 공격수로 출장하며 5골을 몰아치며 팀이름처럼 호랑이 같은 공격수로 다시 한번 인정받으셨습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하여 1988년 U-23 대표팀에 소집되었으나 부상으로 인하여 올림픽 명단에서 제명되셨습니다.

이후 박종환 일화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입단하여 2년간 활약을 보이시다 

큰 부상으로 인하여 28살 젊은 나이에 선수 생활을 접게 되셨습니다. 

 

새로운 시작

  • 유소년 축구 지도자의 길

부상으로 인한 은퇴 이후 해외의 모든 축구 영상 등을 보며 연구를 계속하시면서 현재 축구 지도자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손웅정 님의 성을 딴 SON축구 아카데미를 만들어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직접 지도하고 있습니다.

선수생활과 감독생활을 평생 해오시면서 실전에서 느끼고 연구한 것을 토대로 

두 아들이 축구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 직접 기본기 훈련을 시켰으며 

공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도록 혹하게 많은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이때 하신 말씀은 이러하셨습니다.

"난 측면 공격수 였다. 그러나 선수 한 명 제낄 개인기가 전혀 없었다.
나 자신에게 굉장히 부끄럽고후회가 됐다.
그렇기에 내아들 손흥민은 기본적으로 공을 다룰 수 있을때까지 기본기만 가르쳤다"

  • 지금의 손흥민이 있기까직...

그동안 기본기 훈련을 꾸준히 시켜 어느 정도 성장시킨 손흥민은 2007년에 처음 경기 출전 경험을

위해 팀으로 들어갔다. 손흥민의 재능을 알고 계셨던 아버지 손웅정 님은 중고등 팀에서 

충분히 잘 해낼 거라 믿으셨으며 그의 바람대로 몇 달 안 되는 선수생활 동안 능력을 인정받아

16세 이하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고 연습생 신분으로 분데스리가로 진출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손웅정 님은 항상 어릴 때부터 기본기를 갈고닦아야 한다고 손흥민에게 항상 말씀하셨습니다.

손흥민은 아버지에게 훈련받은 능력을 영국과 독일의 스카우트에게 소문이 나며

그의 유소년 클럽을 찾아와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손웅정 님은 축구 외에도 인성교육이나 영어 등 다른 분야에도 교육을 꾸준히 시켰습니다.

SON아카데미 클럽에서 축구만 잘해서는 안된다는 철학을 가지고 교육시키셨습니다.

그러나 유독 아들인 손흥민을 코치할 땐 다른 선수들과 달리 매우 강도 높은 훈련을 시켜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월드클래스 손흥민 아버지의 철학

"손흥민은 나의 아들이지만 절대 월드클래스 선수가 아니다.
  축구는 혼자서 하는 스포츠가 아니며 손흥민과 팀 동료 선수들의 
  피와 땀이 있기에 흥민이의 골이 나오는 것이다.
  항상 겸손하고 언행을 조심해야 하며 지금의 프로 선수 생활은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고 젊은 동안에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서
  선수 은퇴를 매년 늦춰가야 한다.
  흥민이는 선수 은퇴전까직 연애와 결혼은 하지 않는다."
  
2018년 5월 MBC 인터뷰

손흥민 아버지인 손웅정 님은 손흥민에게는 롤모델이며 멘토이며 또는 친구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아버지 덕분에 지금처럼 양발을 다사용할수 있는 기본기를 갖출 수 있었다고 합니다.

외국선수들과 뛰면서 차별을 받거나 억울한 일을 당할 땐 참지 말고 표현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손웅정 님은 아들 손흥민에게 평상시에는 자상하지만, 제자 손흥민에겐 코트에 들어서거나 훈련할 때만큼은

매우 무서운 호랑이 선생님이었다고 합니다. 말만 내세우는 그런 아버지가 아니신

손흥민이 힘든 훈련할 때 항상 옆에서 같이 훈련을 하며 직접 시범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 아버지를 이해하며 잘 따라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항상 겸손한 생활이 몸에 밴 손웅정 님 그걸 이어받은 손흥민 선수 

지금도 항상 어딜 가든 아버지 손웅정 님은  절대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아닙니다"라고

부인하며 다니십니다. 조금이라도 자만하여 더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까

하는 아버지 마음인 듯합니다. 

 

역시나 어릴 때부터 훌륭한 스승인 아버지 밑에서 배우고 잘 성장해준 우리 손흥민 선수

이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아시아인 최초 EPL 득점왕 이 정도면 아버지도 이제 

"울 아들 월클 맞습니다" 하실 때도 되신 것 같습니다.

 

 

손흥민 골든부츠

 

옛 말에 자식을 낳는 일보다 자식을 키우고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이 

더 힘들고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자랑이자 전 세계의 우상이 된 손흥민 선수

손웅정 님에게 지금처럼 성실하고 멋진 축구 선수로 효도해주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손손 부자 둘 다 멋지십니다. 

길은자 어머님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자랑 전 세계의 자랑이 된 멋진 아들을 키워주셔서

 

토트넘 최고의 공격수 이유

 

손흥민 토트넘 최고 공격수 이유 5가지

지난 6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2대 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때 후반전 패널티박스 정면에서 손흥민의 강력한 오른발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앞으로 토트넘 최

chlll.tistory.com

2년연속 득점왕 가능성

 

손흥민의 프리킥 골든부츠 2년연속 가능할수도 있는 이유

지난 10일 대한민국 대표팀과 파라과이 대표팀 간의 2022 FIFA 국가대표 친선 경기 평가전이 있었습니다. 지난 칠레 전에 이어 다시 한번 손흥민은 2경기 연속 A매치 프리킥 득점을 만들었습니다.

chlll.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