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520살 생일 파티는 케이크 테러

5월 29일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 중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모나리자'가 520살 넘는 생일파티를 화학약품 테러도 아닌 케이크에 당하였습니다.

테러를 당한 모나리자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나리자 케이크 테러

테러 범인은 박물관에 가발을 쓰고 휠체어를 탄 상태로 여성으로 분장한 뒤 잠입했다고 한다.

범인은 갑자기 휠체어에서 일어나 모나리자가 담긴 진열장을 부수려 했지만

진열장은 방탄유리로 제작되어 있어 실패하였고 그러자 범인은 방탄유리에다가

몰래 숨겨온 케이크를 집어 던졌다고 한다.

범인이 체포될 당시 "누군가가 지구를 파괴하려 한다. 지구를 생각하라"라고 외쳤으며

이를 토대로 극단적인 환경주의자 일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왜 이런 짓을 했는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전 세계에 그림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모나리자는

1956년 황산테러를 당해 그림 하단 부분이 심하게 손상됐었다.

이 사건이 있은 후 방탄유리 안에 모나리자가 보관되어 있어 이번 테러에서

안전하게 지켜질수 있었다.

이 작품이 지금까직 최고의 찬사를 받는 이유는 레오나르도의 다른 어떠한 작품보다 애정을 가지며

그가 죽기 전까직 항상 가지고 있었던 그림이 모나리자라는 작품이 이기 때문이다.

모나리자 작품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하기에 도난당하기도 하였으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지문이

묻은 것을 찾아 다시 전시할 수 있다고 한다.

과거에 지구 자체를 생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모나리자를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그중 한 사람이었으며, 모나리자를 그린 이유는

지구화 인간이 닮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였다고 한다.

레오나르도의 노트에는 모나리자의 머리카락 뒤로는 강물이 흐르고 있다고 했다.

인간과 지구라는 두 생물을 한 장의 그림 속에 넣은 것이다.

모나리자 작품은 대충 보기엔 그냥 눈썹 없는 평범한 여성을 그린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 여성이 어딜 봐서 세상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라고 의문을 가지는 일반인들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작가인 다빈치는 평생 수많은 그림을 그리며 쌓인 내공과 여러 가지 기술들을 쏟아부어

일반인들이 누구나 보면 아름답다고 하는 미의 기준을 다른 관점으로 해석하여

아름다움과 따뜻한 여성이 아닌 조금은 차갑고 지적인 이미지의 여성을 표현했다고 한다.

우리가 사진으로 보이는 작품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루브루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는 것을

직접 봐야 모나리자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모나리자와 그 시대의 다른 작품들을 비교해서 보게 되면 더 큰 차이를 느끼수 있게 된다고 하며,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수많은 혁신적 기술을 전부 적용시킨 작품이기 때문에 더 큰 인정을 받고 있다.

모나리자 작품은 정면과 측면을 어색한 구도로 보고 있지 않게 자연스러운 구도의 원근법 초상화를

적용하고 배경 자체를 흐릿하게 하는 등 오늘날에는 많은 미술적 발전이 있기에 당연시 여겼지만,

1500년대 당시에는 그러한 작품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더욱더 혁신적이다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