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준비물

갑자기 사랑하는 가족이 떠났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일 것입니다.

장례식을 준비해야 되는데 경황도 없고 정신도 차릴 수 없게 되어 무엇을 챙겨가야 할지

생각이 안나기도 합니다. 필요한 장례식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례식장 준비물

• 영정사진

고인의 영정사진이 미리 준비되었다면 챙겨가시고 만약 없다고 하면 고인의 생전 사진 중

잘 나온 사진을 가지고 오면 됩니다. 장례식장에서 사이즈 조정 및 보정을 해주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 입관 물건

만약 고인의 입관 시 함께 넣어주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그 또한 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 복장

복장은 장례식장에서 준비해주는 상주복이 있으나 내의는 본인이 챙겨가야 합니다.

챙길 내의는 검은색 양말, 검정 나시를 챙기고 여성분은 치마 안에 입을 속바지나 검정 바지를 챙깁니다.

• 세안 도구 및 기초화장품

빈소 옆에는 가족들이 머무를 수 있는 방이 있어서 장례가 끝나는 날까지 사용하셔야 하기 때문에 챙기셔야 합니다.

• 침구류

보통 장례식장에 침구류가 마련되어 있긴 하지만 위생상이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무릎담요

늦은 밤 시간에도 조문을 오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쉽게 잠이 부족하니 휴식을 취할 때 사용하기 위해 챙깁니다.

• 두통약, 혈압약, 소화제, 안정제 등

장례식에서는 아무래도 심적이나 체력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급격히 몸 상태가 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상주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상비약을 꼭 챙겨 가셔야 합니다.

• 조의금 보관할 가방

정신없이 조문객을 맞이하다 보면 조의금 봉투 관리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보관할 가방을 챙기시면 좋습니다.

 

장례식장 또는 상조회사 대신할 물품

• 상조회사와 장례식장에 있지만 미리 챙기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물품들이 있습니다.

흰 와이셔츠, 검정 바지, 검정 재킷, 발인 시 착용할 흰 장갑, 물티슈, 일회용 용기 등과 같은 기타 용품이 있습니다.

이 물품들은 장례식장에 있긴 하나 사용 시 추가 비용이 발생되니 챙겨가실 수 있으면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즘은 코로나 시대이기에 장례식중에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손 소독제와 가족들이 넉넉하게 쓰실 수 있게 마스크도 여유 있게 챙겨가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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